반려견과 함께 히면 좋은 곳, 하남 스타필드!! 개운동장! 오늘은 할머니 병문안이 사정상취소가 되어 가족과남는 시간을 하남 스타필드에 왔다.다른 곳 보다 먹을거리, 둘러볼 곳,그리고 무엇보다 적당히 시원한 곳.. 하지만 난 지금 카레와 둘이 이 찌는 더위에 개 운동장에 옴..이건 말이 안되진 않나?? ㅎㅎ카레는 헐떡 거리고 난 덥고..아이 슬라임 놀이는 언제 끝날고..앉아서 블로그 쓰고 있지만 그냥 들어가야겠다.더워도 너무 덥다.. 카레야 들어가자!너무 덥다!! 무튼 스타필드 개운동장 추천! 기록하는 하루 2025.08.10
반려견과 함께하면 좋은 가평 아워포레스트 2탄 저희는 어제 그리고 오늘 가평 아워포레스트에 있었어요!! 어제도 너무 올리고 싶어 노트북이 없어 폰으로 올렸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블로그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 해서 뭐.. 별 차이는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정말 너무나 놀랐어요! 날씨가 그냥 미쳤거든요.. 원래 오늘 새벽부터 비가 엄청 온 데서 좀 걱정했는데.. 웬걸.. 아침에 구름이 걷히고 얼마나 하늘이 이쁜지공유댕이에 놀러 오신 분들 보여주고 싶어서 막 찍어댔어요!! 함 볼래요? 어때요? 정말 사진 미쳤죠? 하늘이 미친 건지.. 너무 이뻐서 몇 컷 찍은 다음 다시 돔으로 갔는데 우리 집 겸댕이 카레가 이렇고 있네요!!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가평 아워 포레스트 꼭 와보세요!반려견과 하루쯤은 막 뛰어놀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기록하는 하루 2025.08.04
반려견과 함께하기 너무 좋은 가평 아워포레스트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평에 위치한 아워포레스트에 왔어요!!여기는 저희가 캠핑으로 자주 왔던 곳이고요.요즘은 너무 더워서 돔으로 예약해서놀러 왔어요!! 여기는 겨울에도 좋지만 여름에 진짜 좋아요!!반려견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거든요!!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아워 퍼스트라고 쓰여 있고 그 뒤로 수영장 하고 돔들이 보여요!! 이곳을 예약했다면 여기서 체크인을 하고 돈 배정을 받아서 들어가야 해요!!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여기도 3시에 입실이라 그 시간에 맞춰 오면 좋지만 반려견과 좀 일찍 와서 물놀이를 하는 것도 추천해요!! 저희는 저희 집 반려견 카레와 물놀이를 먼저 하다가입실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어요! 정말 저희 집께는 물놀이 한번 하면 나올 생각을 안 해요!그래서 물놀이 못 하게 하는 게.. 기록하는 하루 2025.08.03
광주 신현동 우리가 자주가는 맛집 "영자네 양꼬치" 안녕하세요~ 신현동 영자네 양꼬치 가 보셨나요?여기는 저희가 유일하게 외식하는 집이에요! 저희 동네는 마트도 많고 해서 거의 집에서 해 먹는데양꼬치는 집에서 먹기 조금 어렵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양꼬치가 먹고싶으면 그때 외식해요!! ㅎㅎㅎ 영자네 양꼬치 오랬만이야~~ ^^ 여기오면 첫 잔은 무조건 쏘맥!! 넘 맛있어요!! ㅎㅎ 오늘은 칭따오 대신 '하얼빈' 맥주를 시켰어요!이게 칭따오보다 더 시원한 청량감이 있어요!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굿굿!! 😍 양꼬치는 쯔란과 함께하는게 기가 막히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쯔란과 저 양념.. 뭔지 이름이 기억이..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흑흑 이렇게 찍어서 먹어야 완전 제 맛!! 날개랑, 삼겹, 갈비살 세 종류를 시켜서 먹었답니.. 기록하는 하루 2025.07.25
요즘 까마귀가 저희 동네를 아주 쓰레기 장으로 만들고 있어요. 얼마 전부터 저희 동네에 까마귀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까마귀는 죽은 사람 장례할 때(시골에서 뭐더라..) 그럴 때 하늘을 빙빙 돌던 기억이 나는데 이건 모 깡패도 이런 깡패도 없다. 우리 앞집과 우리집은 쓰레기를 매일 내어놓을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쓰레기 봉투가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까마귀가 이 쓰레기를 다 헤집어 놓아 정말 더러워지고 있다.첨엔 고양이가 그런 줄 알고 와이프랑 고양이 욕을 엄청했다. 근데 어느날 까마귀가 떼를 지어 쓰레기 더미를 물고 뜯어 그 안에 있는 쓰레기를 다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그 쓰레기 주변에 모여 혐오스럽게 있는가 하면 거기서 나온 뼈는 고양이가 또 먹고.. 우리 집 개가 지나다 또 먹고.... 개는 익은 뼈가 위협적인데 이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 기록하는 하루 2025.07.16
[공황장애 극복기] 여름이 트리거가 되는 건가.. 오늘은 평택으로 일이 있어서 동탄에 있는 브라덜 집에서 차로 갈아타고 가야했다.오도방이 타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브라덜네 집으로 가야했다.. 담주면 차가 출고되어 금요일부터는 내 차를 가지고 다닐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오도방을 이용한다. 하지만 어제 이후로는 오도방은 꼴도 보기 싫어졌다. 너무 무서웠다. 정말 너무 무서웠다. 동탄으로 가는 동안 국도변과 일반 도로를 지나야 하는데 날이 너무 더우다 못 해 뜨거운게 문제였다. 작년 여름 난 매일 12시간씩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했다. 그러다 8월 갑자기 내가 내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고 머리가 지끈하고 팔다리가 저리며 갑자기 숨이 안쉬어졌다. 난 이대로 죽는구나 하는 공포에 휩싸여 오토바이도 내팽게 치고 헬맷도 벗어 던지고 무슨 용기인지근처.. 기록하는 하루 2025.07.12
[공황장애 극복기]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두번 정도 블로그에 내가 겪고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쓴 적이있다. 작년 8월 공황장애가 오고부터 내 일상은 많이 무너졌다.가게를 그만두게 되고 배달을 하는 동안에도 갑자기 증세가 와픽업한 음식값을 내가 물어주고 집으로 튀어 온적도 있고 다른 알바를 가서도증상 때문에 차에 1시간 반정도를 차에 있기만 한적도 있었다... 이렇게 내 일상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고 난 나날이 폐인처럼 되어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난 그렇게 되지 않았다... 트라우마 때문인지 낮엔 아예 배달 일을 하지 못 한다. 작년 한여름에 쓰러진 이후로 난 여름 낮에는 일을 하지 못 하는 사람이 되었고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갔다. 증세로는 이렇다.. ** 숨이 잘 안쉬어 진다. 그러다 갑자기 무서워 지고 숨이 가빠온다. 이게 초기 시작.. 기록하는 하루 2025.07.03
탄핵 116일이 지났다... 12.3 비상계엄은 마치 거짓인 거처럼 다가왔다.. 일을 하고 있던 시간 대구에 사는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대통령이 지금 비상계엄을 선포했디!!""뭔 소리야 지금이 몇 년돈데 비상계엄??" 난 믿지 않았다 그냥 유튜브 찌라시가 올린 거겠거니 하고 반문했다. 그리고 잠시 서서 뉴스를 찾아보았다. 정말이었다. 윤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 이후 헬기가 국회의사당에 착륙하고 군인과 민간인이 뒤엉켜 있는 영상들이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되고 있는 장면을 봤다. 국회의원은 안으로 들어가려 담장을 넘었고 군인들은 국회에 진입하기 위해 국회 유리창을 깨고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상황이지?' 도대체 왜 비상계엄을 선포했단 말인가... 난 뉴스를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80년, 87.. 기록하는 하루 2025.03.28
공황장애 이야기 <두번째> 오늘로써 두 번째 공황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처음 나에게 공황장애가 왔을 때 정말 놀랬고 당황했다.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죽을병이 생긴 건 아닌지 하는 생각으로 힘들었다... 응급실을 몇번씩 다녀온 뒤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았고 공황장애란 걸 알았다. 정신과에 대해서 주저주저하다가 이러단 큰 일 나겠다는 생각으로 가게 되었다. 공황장애란 왜 오는가?? 공황장애는 왜 올까??진료를 받고 생활이 엉망이 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근데 생각해 보면 '왜 나에겐 오면 안 돼?'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각설하고 공황장애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도한 불안감에 시작이 된다고 한다.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 받을까... 난 걱정을 좀 미루는 타입이라 이런 스트.. 기록하는 하루 2025.02.24
공황장애가 나에게 왔다. 오늘은 오후에 나에게 있었던 일이다. 난 배달 라이더로서 배달을 하고 있다. 요즘 날씨가 더운데도 오전부터 나와 늦은 저녁 또는 새벽까지 오토바이를 탄다. 공포는 다시 시작되었다.오늘은 특별한 일이 있었다. 나에게도 병이 생긴 것이다. 그것도 아주 무서운 놈..지난 토요일, 그날은 엄청 더웠다 한증막에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으니 말이다.오후 2시쯔음 신호대기를 하는데 몸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생각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온몸이 저리며 손에 마비가 오고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이건 정말 너무나 공포스러웠다. 마치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죽을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잡고 있던 배달은 모두 취소하고 서현 번화가에 오토바이를 세웠다.그리곤 앞에 보이는 중국집 사장님께 다짜고짜 안에서 .. 기록하는 하루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