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석 옆자리,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날 바라보는 너.
두 발을 얌전히 모으고 내 품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다.
가끔은 창밖 풍경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기도 하지만, 이내 편안한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네 눈동자는 '괜찮아, 내가 옆에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만 같다.
오늘도 함께여서 행복한 하루. 덕분에 혼자 하는 길도 외롭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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