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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난 종기 2화 자가 치료 및 진행상태

공유댕이 2024. 2. 20. 17:29

안녕하세요! 1월 말에 종기가 나기 시작하고 고통을 참지 못 해 2월 1일 병원 진료받고 다음날 

수술을 진행했었죠... 전에 쓴 블로그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 듯 전 엄청난 고통을 참지 못 하고 병원을 갔드랬죠!

 

아래는 처음 종기가 나기 시작하고 인터넷 검색과 제가 경험한 내용이 있습니다. 

 

엉덩이에 난 종기 참지 말고 병원가야 하는 이유

오늘은 종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근데 이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치료를 받고 있는지 과정을 정리하지 않아서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늘을 기

sujumyun.com

 

위 내용에서와 같이 전 엉덩이에 종기가 좀 잘 나는편?? 일년에 한번 두번은 종기가 발생을 했어요.

하지만 그 종기들은 조그맣고 아픔도 참을 수 있었으며, 조금 시간이 지나면 사그러 들거나 손으로 제거가 가능했답니다. 

그러나 이번엔 좀 달랐죠?? 

엄청 아프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고민 고민 또 고민하다 병원을 방문 했어요!! 정말 미련하게 참았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절제 수술을 마치고 집에서 자가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자가 치료라 해 봐야 좌욕과 약 복용이 다에요!

좌욕은 처음에 수술을 마치고 하루에 한 다섯번씩 했던거 같아요. 

물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은 몸 온도 정도로 했구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한번씩은 좀 따듯함이 느껴질 온도로 

좌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이 지나고 하루에 세번 정도 씩 하고 있으며, 고름(?)이나 피가 덜 나오는 상태까지 되었습니다. 

거즈를 엉덩이 골에 끼우고 있어야 해서 첨엔 뭔가 흐르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게 고름과 피였다능.. ㅠㅠ

다 아물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아직도 일은 못 하고 집에서 요양 중이에요!

 

제가 가게를 그만두고 돈을 좀 더 모아서 다시 가게를 하려고 배달 일을 하고 있는데 오토바이 안장에 앉을 수 없으니

배달도 할 수 없는 즉, 수입이 없는 상태가 되었답니다. ㅜㅜ 

엉덩이에 난 작은 종기가 제 일상을 완전히 바꾸었네요.. 여러분 들은 절대로 종기를 그냥 방치하지 마세요! 

이게 수술 하면 봉합을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냥 열어둬야 해요. 전 크기가 좀 커서 상태가 더 심각하구요.. 

다음주 2월 27일 병원 진료가 예정이 되어있는데 그 진료를 보고나서 일을 해야할지 아니면 조금 더 쉬어야 할지 

판단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진료가 끝이나면 제가 들어 두었던 보험과 병원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그냥 평범한 병원

이었지만 수술, 입원에 대한 보험 지급을 신청하면서 있었던 일을 좀 적어 볼께요!! 

그럼 오늘도 수고 하셨고 즐거운 하루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