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교폭력 논란, 최근 근황까지

1. 의혹 제기 및 논란 시작 (2021년)

2021년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올라왔고, 일부 네티즌이 그 연예인을 박혜수로 지목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이를 사실무근으로 반박했고, 최초 글 작성자도 “박혜수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일시락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중ㆍ대학 시절에 박혜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나타나고, 피해자 모임까지 결성되며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2. 박혜수 측의 대응과 법적 대응

소속사와 박혜수 본인은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수사기관은 일부 주장을 허위 사실로 보고 피고소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3. 작품 활동과 복귀 경로

박혜수가 주연을 맡은 KBS 2TV 드라마 <디어엠>은 논란으로 인해 첫 방송 직전 편성이 연기·무기한 보류되었고, 결국 국내에서는 방영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너와 나>로 복귀했고, 작품은 영화제를 기점으로 관객과 만났습니다.
 

4. 최근 근황 (2025년 기준)

4년 만에 드라마 <디어엠>이 케이블 채널 KBS 조이와 메인 채널에서 편성 검토가 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박혜수가 파주에서 직접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근황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 와중에도 학폭 논란 피해자 모임에 대해, 박혜수는 자신이 전학 왔을 때 식판을 엎고 욕설을 했다는 “A가 가해자”라는 반박 입장을 밝히며 여전히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혜수는 “학폭 의혹을 단 한 번도 피한 적 없다”며, 최선을 다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A가 먼저 한 가해자라면 진실이 잘 밝혀지길 바랍니다.
어느쪽도 오해없이 해결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