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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심리학] 호감 가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공유댕이 2025. 9. 13. 13:55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리즈 중 김경일 교수님의 6강에서는 **“호감 가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라는 주제를 다루며, 외모뿐 아니라 사람들의 호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요인들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외모는 정말 필수일까?


심리학자들은 “외모도 중요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외모는 단순히 타고난 얼굴이나 겉모습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모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이 있으며, 이 요소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반드시 미남·미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호감을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외모를 넘어서는 호감의 요소들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호감을 느끼게 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인상과 비언어적 표현
표정, 말투, 태도, 제스처 등 말보다 먼저 전달되는 이미지가 첫인상에 큰 영향을 줍니다.
• 신뢰감과 진정성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모습, 일관성 있는 태도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호감을 이끌어냅니다.
• 공감 능력과 배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 주는 태도는 강력한 호감 요소입니다. 자신의 말만 하기보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 긍정적인 태도
웃는 얼굴, 긍정적인 언어, 밝은 분위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호감을 형성합니다.



3. 평범한 사람도 ‘호감형’이 될 수 있다


강의에서 강조하는 핵심은 **“호감은 타고난 외모로만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신뢰감, 공감 능력, 긍정적인 태도와 같은 요소들을 실천한다면 누구든 ‘호감형’이 될 수 있습니다.



4.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으시다면, 다음과 같은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 보시면 좋습니다.
• 눈맞춤, 제스처, 자세 등 비언어적 태도를 신경 쓰기
•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과 공감 표현하기
• 미소를 자주 짓고 표정을 부드럽게 유지하기
• 긍정적이고 따뜻한 언어 사용하기
•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주기



이번 강의는 “호감”이란 단순히 외모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노력과 태도를 통해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